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대사의 연내 사임을 발표하면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언급했습니다.
현재 북한 측과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가 아닌 서너 곳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싱가포르도 매우 좋았지만 아마 다른 장소로 정할 겁니다. 현재 다른 장소 3~ 4곳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북한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결국 나중에는 그렇게 많은 회담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비핵화에 합의했고 계속 동의하고 있다며 북한은 경제적으로 훌륭해질 수 있고 자신이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제재는 해제를 하고 싶지만 무언가 받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아직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해제하고 싶지만 그러려면 무엇인가를 받아내야 합니다."
4차 방북후 복귀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목표 달성을 위한 길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 미국 국무장관]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지만, 이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국무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 사찰단을 초대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국무부 대변인]
“사찰단이 현장에서 관찰하고 활동하도록 초대하는 것은 과거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정상회담은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현재 북한 측과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가 아닌 서너 곳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싱가포르도 매우 좋았지만 아마 다른 장소로 정할 겁니다. 현재 다른 장소 3~ 4곳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북한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결국 나중에는 그렇게 많은 회담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비핵화에 합의했고 계속 동의하고 있다며 북한은 경제적으로 훌륭해질 수 있고 자신이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제재는 해제를 하고 싶지만 무언가 받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아직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해제하고 싶지만 그러려면 무엇인가를 받아내야 합니다."
4차 방북후 복귀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목표 달성을 위한 길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 미국 국무장관]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지만, 이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국무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 사찰단을 초대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국무부 대변인]
“사찰단이 현장에서 관찰하고 활동하도록 초대하는 것은 과거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정상회담은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