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월 사용자가 20억 명을 넘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어제(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는 세계를 연결하는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여기에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인스타그램’까지 더하면 전세계 사회관계망 서비스 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점유율은 압도적입니다.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이용자는 15억 명, 중국 텐센트의 메신저 서비스 ‘위챗’은 9억 명 수준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