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당국이 캄보디아로 향하던 선박에서 2톤 분량의 상아를 압류했습니다.
시가 200만 달러 규모의 이들 상아는 세관에 도자기로 신고된 채 나무 널빤지 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케냐 조사당국은 상아 밀수꾼들이 마약과 상아 밀매를 중단하기 위해 마련된 케냐의 새로운 조치들을 회피할 수 있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무장 범죄조직들은 상아를 얻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코끼리를 무참히 학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아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장식품이나 약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