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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미한 연합군사훈련은 동맹 지표"...리수용 발언 반박


미국의 전략무기인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가 지난달 13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의 전략무기인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가 지난달 13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는 미-한 연합군사훈련이 두 나라 동맹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5일 ‘VOA’에 미-한 군사훈련을 중단하면 핵실험을 중단하겠다는 리수용 북한 외무상 발언을 일축하면서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미-한 연합군사훈련은 (미-한) 동맹의 전투 준비태세와 유연성, 전투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덤스 대변인은 북한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과 수사를 자제하고, 대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준수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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