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전세계 위조품 거래 4천610억 달러...중국 최대'

지난 2009년 12월 칠레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 항에서 세관 직원들이 중국 발 컨테이너에 실린 위조 상품을 검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09년 12월 칠레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 항에서 세관 직원들이 중국 발 컨테이너에 실린 위조 상품을 검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전세계 위조상품 거래액이 4천6백10억 달러에 이른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밝혔습니다.

OECD는 1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무역 거래 가운데 2.5%가 위조상품 거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위조 상품 거래는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지난 2008년 보고서에서는 위조상품이 세계 수입에서 차지한 비중이 1.9%, 2천억 달러였지만 2013년에는 비중이 2.5%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루이비통과 나이키 등 유명 상표 위조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유럽연합 EU 수입품 가운데 5%, 1천160억 달러 규모는 위조상품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한 연구기관은 중국이 위조상품 최대 생산국이라고 밝혔습니다.

OECD는 2008년 이후 위조상품이 증가한 원인으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 무역 회복, 전자 상거래 확대 등을 꼽았습니다.

VOA 뉴스

This item is part of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