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케랄라 주의 한 힌두 사원에서 10일 화재가 발생해 100 여 명이 사망하고 수 백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당국은 이날 화재가 새벽 3시쯤 콜람에 있는 푸팅갈 데비 사원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 행사 중 불씨가 폭죽 더미에 떨어지면서 대형 화재로 번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파편 피해와 함께 화재에 당황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압사 사고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켈랄라 주 당국은 이번 불꽃놀이를 허가하지 않았다며 행사가 강행된 이유와 화재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인도 당국은 이날 화재가 새벽 3시쯤 콜람에 있는 푸팅갈 데비 사원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 행사 중 불씨가 폭죽 더미에 떨어지면서 대형 화재로 번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파편 피해와 함께 화재에 당황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압사 사고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켈랄라 주 당국은 이번 불꽃놀이를 허가하지 않았다며 행사가 강행된 이유와 화재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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