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을 거듭하던 중국 증시가 오늘 (12일) 소폭 상승했지만 아시아 주요 증시들은 등락을 반복하는 등 혼조세가 계속됐습니다.
어제 5% 급락했던 중국 상하이 증시는 오늘 0.2% 회복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홍콩 증시는 오늘도 0.7%가 더 떨어졌습니다.
호주 증시도 0.14%가 내려갔고, 한국 증시 역시 0.2%가 더 떨어져 지난해 9월 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휴일을 맞아 어제 하루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오늘 2.7%가 내려가 지난 1년 중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반면 유럽 증시들은 어제 하루 소폭 반등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5%, 독일은 0.8%, 프랑스 증시는 0.7%가 각각 올랐습니다.
미국 증시도 사흘 연속 1% 대 하락세를 보이다 어제는 0.1% 상승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