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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이란 핵 합의 거듭 의미 부여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15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타결된 이란 핵 협상에 관한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야당인 공화당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이란과의 합의를 비난하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차단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판론자들도 이번 합의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한다는데 동의한다며, 기본적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 뿐아니라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보장하는 검증가능한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협상 과정에 줄곧 참여해 온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이번 합의는 좋은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의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 역시 이번 합의는 관련국들에 새로운 외교의 시작이라며 아직 충분치는 않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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