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는 주의 대부분이 반도에 걸쳐져 있어 미국에서는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이국적 풍경때문에 많은 미국사람들이 은퇴후 가고 싶은 곳으로 꼽는 주다. 디즈니 월드가 있는 올랜도만도 지난해 6천 2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플로리다는 세계적인 관광명소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중남미계 인구가 가장 많은 주 가운데 하나이며 주도는 텔러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