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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이란 핵협상 견해차 크다”

독일 외무장관과 함께한 케리 미 국무장관
독일 외무장관과 함께한 케리 미 국무장관

이란 핵협상에서 여전히 견해차가 크다고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이란 핵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협상에 참여한 이란과 서방 나라들 사이에 심각한 견해 차이가 있다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랭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하기 전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협상이 이제 막바지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가장 중요한 물음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된 연구를 끝낼 준비가 돼 있느냐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케리 장관은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이틀째 만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핵협상 대표단과 가까운 한 소식통이 프랑스 AFP 통신에 협상 당사자들 사이에 견해차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이제 남은 방안은 먼저 포괄적인 부분을 합의하고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정하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협상 시한을 앞두고 22일에도 관계자들이 빈에서 비공개 회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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