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쿠르드 민병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ISIL의 코바니 장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쿠르드족 고위 관리는 AP 통신에 양측이 터키 접경 코바니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격렬한 시가전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리는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0일 ISIL이 코바니시의 40 퍼센트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 지역에서 ISIL을 향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들의 코바니 진격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