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에 대한 소탕작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합군은 28일 터키 국경 인근의 시리아 정유시설을 공습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지난 주에도 무장반군의 자금원이 되고 있는 정유시설들을 공습한 바 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27일 무장반군이 2주 가까이 포위하고 있던 시리아 북부 마을을 연합군이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권운동가들과 쿠르드족 관리들은 무장반군이 코바네와 아인 알-아랍 마을 두 곳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며 마을 주민 12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