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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우석 경희대 교수] '통일 대비 기후변화 전문가포럼' 내용과 의미


지난해 12월 북한 평양 거리.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북한 평양 거리.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자료사진)

통일 한반도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전략 수립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를 기획한 경희대학교 공우석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공우석 경희대학교 생물지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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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난 22일 한반도 기후변화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직접 이 토론회를 기획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취지의 행사였습니까?

문) 기후변화가 현재 북한에 미치고 있는 자연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평가하십니까?

문) 이번 토론회에서 어떤 논의들이 오갔는지 궁금합니다.

문) 통일 후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북한의 기후변화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토론회에서 나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문) 통일 한반도를 준비하면서 남북한 간 기후변화 관련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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