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프리카 정상들이 6일 워싱턴에서 만나 미국과 아프리카 대륙간 안보와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아프리카”가 부상하고 있다고 연설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나라도 아프리카 대륙에 있고, 중상층이 부상하고 있으며, 젊은 인구가 많은 이 대륙은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오바마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의 확대된 사업 기회가 미국과 아프리카 대륙 간 관계를 바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