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이 12일 개막됐습니다.
상파울루 코린티안스 경기장에는 현재 자연과 춤, 축구를 주제로 화려한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막 축제에는 브라질 전통 춤과 무예인 삼바와 카포예라 등이 선을 보였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할 달 여간 열릴 이번 월드컵 축구 준비를 위해 115억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개막식이 열린 이날 브라질의 여러 도시에서는 정부가 과도한 자금을 민생이 아닌 월드컵 준비에 투입한 데 대한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한편 잠시 후 한반도 시간으로 새벽 5시부터는 주최국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 여간 32개국이 우승컵을 놓고 64 경기의 열전에 들어 갑니다.
이번 월드컵 대회에는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 축구강국인 아르헨티나, 지난 대회 우승국인 스페인, 독일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H 조에 속한 한국은 한반도 시각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에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르며 G조에 속한 미국은 17일 오전 7시에 가나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VOA 뉴스
상파울루 코린티안스 경기장에는 현재 자연과 춤, 축구를 주제로 화려한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막 축제에는 브라질 전통 춤과 무예인 삼바와 카포예라 등이 선을 보였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할 달 여간 열릴 이번 월드컵 축구 준비를 위해 115억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개막식이 열린 이날 브라질의 여러 도시에서는 정부가 과도한 자금을 민생이 아닌 월드컵 준비에 투입한 데 대한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한편 잠시 후 한반도 시간으로 새벽 5시부터는 주최국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 여간 32개국이 우승컵을 놓고 64 경기의 열전에 들어 갑니다.
이번 월드컵 대회에는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 축구강국인 아르헨티나, 지난 대회 우승국인 스페인, 독일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H 조에 속한 한국은 한반도 시각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에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르며 G조에 속한 미국은 17일 오전 7시에 가나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