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주요 6개국과 진행 중인 핵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어제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이란은 핵개발 의혹과 부당한 제재 문제를 풀기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6개국은 미국을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을 포함합니다.
같은 날 이란과 미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째 만나 1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핵 협상을 앞두고 절충을 시도했습니다.
이란 측 대표인 압바스 아락치 외무차관은 회담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과 미국이 핵 문제로 공식 양자회담을 연 것은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로하니 대통령은 어제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이란은 핵개발 의혹과 부당한 제재 문제를 풀기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6개국은 미국을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을 포함합니다.
같은 날 이란과 미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째 만나 1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핵 협상을 앞두고 절충을 시도했습니다.
이란 측 대표인 압바스 아락치 외무차관은 회담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과 미국이 핵 문제로 공식 양자회담을 연 것은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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