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사스’와 유사한 메르스 바이러스, 이른바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이집트 국영방송은 26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27세의 남성이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카이로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특히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12년 9월 처음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92명이 사망하고 313명이 감염됐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지만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이집트 국영방송은 26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27세의 남성이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카이로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특히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12년 9월 처음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92명이 사망하고 313명이 감염됐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지만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