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9일 “미국은 중국 입장과 우려 사항을 진실로 존중하고 어떤 형식으로든 홍콩 내부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홍콩의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발언에 따른 것입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제기되자 “홍콩의 정치 발전은 중국의 내정으로 어떤 국가도 간섭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홍콩정부는 유관 사업을 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방법은 완전히 틀린 것으로 우리는 이에 강렬한 불만과 반대를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홍콩의 정치인을 만난데 이어 뉴욕타임스도 칼럼을 통해 “홍콩의 보통선거와 언론자유가 중국 정부의 간섭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이는 ‘홍콩의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발언에 따른 것입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제기되자 “홍콩의 정치 발전은 중국의 내정으로 어떤 국가도 간섭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홍콩정부는 유관 사업을 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방법은 완전히 틀린 것으로 우리는 이에 강렬한 불만과 반대를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홍콩의 정치인을 만난데 이어 뉴욕타임스도 칼럼을 통해 “홍콩의 보통선거와 언론자유가 중국 정부의 간섭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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