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가 톰 클랜시가 향년 66세로 별세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클랜시는 지난 1일 볼티모어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군사 소설과 첩보 스릴러를 써온 클랜시는 20권의 소설을 쓰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가운데 1984년 출간된 '붉은 10월'은 그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한 행사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클랜시의 소설 중 17권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소설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긴급명령'이나 '패트리어트 게임' 등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또 '레인보우 식스'나 '고스트 리콘'같은 소설은 컴퓨터 게임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클랜시의 유작이 된 새 소설 '커맨드 어쏘리티'는 오는 12월 출간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클랜시는 지난 1일 볼티모어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군사 소설과 첩보 스릴러를 써온 클랜시는 20권의 소설을 쓰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가운데 1984년 출간된 '붉은 10월'은 그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한 행사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클랜시의 소설 중 17권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소설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긴급명령'이나 '패트리어트 게임' 등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또 '레인보우 식스'나 '고스트 리콘'같은 소설은 컴퓨터 게임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클랜시의 유작이 된 새 소설 '커맨드 어쏘리티'는 오는 12월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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