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오늘 (22일) 강한 지진이 두차례 발생해 적어도 73명이 숨지고 3백여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첫번째 지진은 5.9 규모로 간쑤성 딩시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두번째 지진은 그보다는 작은 5.6 규모로 같은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은 건물 380채가 무너지고 또 건물 수천채가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지역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진 현장에 경찰과 소방대, 의료진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VOA 뉴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첫번째 지진은 5.9 규모로 간쑤성 딩시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두번째 지진은 그보다는 작은 5.6 규모로 같은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은 건물 380채가 무너지고 또 건물 수천채가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지역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진 현장에 경찰과 소방대, 의료진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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