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 상태의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짐머만이 지난 주말 무죄로 풀려난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는 인종차별 문제와 미국 사법제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짐머만 무죄 판결'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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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뉴욕시 유니언스퀘어 앞에 집결한 대규모 시위대가 조지 짐머만 무죄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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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벤자민 지알러스 회장이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컨벤션에서 조지 짐머만 무죄 판결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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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조지 짐머만 무죄 판결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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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뉴욕시에서 조지 짐머만의 무죄 판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열린 가운데, 성난 군중들이 'No Justice, No peace(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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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뉴욕시 유니언스퀘어에서 타임스퀘어까지 행진하는 시위대 행렬. "나도 마틴"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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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경찰들이 조지 짐머만 무죄 판결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간선도로 주변에 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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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에미에서 조지 짐머만 무죄 판결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행진하는 가운데, 한 여성이 짐머만에 피격된 트레이번 마틴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