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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 당국자, 무르시 축출 후 첫 이집트 방문

빌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왼쪽)이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들리 만수르 이집트 임시 정부 대통령을 만났다.
빌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왼쪽)이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들리 만수르 이집트 임시 정부 대통령을 만났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오늘 (15일) 이집트의 임시 정부 지도부와 만나기 위해 수도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

빌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포괄적이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문민정부”로 정권이 이양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부 여당을 지지하는 세력은 물론
야권 세력도 포함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번스 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이번 달 초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미 고위 정부 관리의 첫번째 방문입니다.

국무부는 번스 부장관이 앞으로 이틀간 시민사회와 재계 지도자들과도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슬림형제단은 오늘도 카이로에서 시위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카이로 북동부 지역에 있는 이슬람교사원에서는 지난 몇일간 무르시 대통령의 복귀를 요구하는 수천명이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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