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당한 미국 여성이 석방됐습니다.
야니라 말도나도는 어제 저녁 (30일) 노갈레스 마을에 있는 감옥에서 나와 남편과 자식 7명과 재회했습니다.
멕시코 군은 최근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로 향하는 버스에 탄 말도나도의 좌석 밑에서 5 kg이 넘는 마리화나를 발견한 뒤 그를 구금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당국은 버스 정류장 보안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검토한 뒤 그의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말도나도와 그의 남편은 담요와 물, 그리고 손가방만 휴대하고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멕시코 출생인 말도나도는 현재 미국 시민권자이며, 그와 남편 게리는 장례식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습니다.
VOA 뉴스
야니라 말도나도는 어제 저녁 (30일) 노갈레스 마을에 있는 감옥에서 나와 남편과 자식 7명과 재회했습니다.
멕시코 군은 최근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로 향하는 버스에 탄 말도나도의 좌석 밑에서 5 kg이 넘는 마리화나를 발견한 뒤 그를 구금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당국은 버스 정류장 보안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검토한 뒤 그의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말도나도와 그의 남편은 담요와 물, 그리고 손가방만 휴대하고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멕시코 출생인 말도나도는 현재 미국 시민권자이며, 그와 남편 게리는 장례식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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