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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러시아서 시리아 사태 논의

반기문 총장, 러시아서 시리아 사태 논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 유혈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입니다.

반 총장은 오늘(17일) 흑해 연안 도시인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나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이미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동했습니다.

러시아는 다음 달로 예정된 시리아 관련 국제회의에 시리아 우방국인 이란과 중동의 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또 미국 정부가 이번 회담의 참가국 수를 제한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뉴욕타임즈 신문은 러시아가 시리아에 고성능 대함순항미사일을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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