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폭발했고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부상했다는 허위 뉴스로 인해 23일 주식 시장이 크게 동요했습니다. 하지만 투자가들이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자 즉각 회복됐습니다.
AP통신은 컴퓨터 해커들이 통신사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AP 트위터 메시지는 “속보, 백악관에서 두건의 폭발 발생, 오바마 대통령 부상”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메시지가 나가자 미국의 다우존스는 130포인트나 하락했지만, 허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곧 회복했습니다.
현재 AP 통신은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해킹 세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AP통신은 컴퓨터 해커들이 통신사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AP 트위터 메시지는 “속보, 백악관에서 두건의 폭발 발생, 오바마 대통령 부상”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메시지가 나가자 미국의 다우존스는 130포인트나 하락했지만, 허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곧 회복했습니다.
현재 AP 통신은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해킹 세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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