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 비료공장 폭발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19일 12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구조대는 혹시 모를 추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계속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벌써 3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도 이미 200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폭발은 50킬로미터 밖에서도 감지됐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지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2천800명 규모의 작은 시골 마을은 전쟁터와 같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사고 지역은 또 위험한 화학물질들이 널려 있어 정부의 통제하에 감시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구조대는 혹시 모를 추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계속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벌써 3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도 이미 200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폭발은 50킬로미터 밖에서도 감지됐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지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2천800명 규모의 작은 시골 마을은 전쟁터와 같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사고 지역은 또 위험한 화학물질들이 널려 있어 정부의 통제하에 감시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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