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쿤다 트라오레 말리 임시 대통령은 말리 북부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반군과의 대화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그러나 트라오레 대통령은 세속 무장단체인 ‘투아레그’와는 대화에 나설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아레그는 지난 해 1월 북부 지역에서의 자치권을 주장하면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이슬람 반군이 당시 정권을 타도하고 북부 지역을 장악하자 이들과 협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반군 측이 엄격한 이슬람 법률을 도입하면서 두 단체의 협력이 중단됐습니다.
트라오레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투아레그가 자치권 주장을 중단한다면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그러나 트라오레 대통령은 세속 무장단체인 ‘투아레그’와는 대화에 나설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아레그는 지난 해 1월 북부 지역에서의 자치권을 주장하면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이슬람 반군이 당시 정권을 타도하고 북부 지역을 장악하자 이들과 협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반군 측이 엄격한 이슬람 법률을 도입하면서 두 단체의 협력이 중단됐습니다.
트라오레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투아레그가 자치권 주장을 중단한다면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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