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댄 프리드 전 국무부 차관보를 대북제재를 담당할 새 조정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국무부의 한 관리는 30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프리드 전 차관보가 지난 28일부터 ‘제재 정책 조정관(Coordinator for Sanctions Policy)’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조정관은 북한과 이란, 시리아에 대한 제재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리드 전 차관보가 모든 제재 관련 정책을 담당하게 되며,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군축 담당관은 비확산 업무를 계속하면서 그런 맥락에서 이란, 북한 문제 등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국무부의 한 관리는 30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프리드 전 차관보가 지난 28일부터 ‘제재 정책 조정관(Coordinator for Sanctions Policy)’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조정관은 북한과 이란, 시리아에 대한 제재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리드 전 차관보가 모든 제재 관련 정책을 담당하게 되며,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군축 담당관은 비확산 업무를 계속하면서 그런 맥락에서 이란, 북한 문제 등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