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출액 상위 5백 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북한 경제협력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경협 전망에 대해선 확대될 것이다 44%, 현행 유지 44%로 나타난 반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은 12%였습니다.
새 정부의 남북경협 관련 공약 중 가장 기대가 큰 분야로는 32%가 북한 지하자원의 공동개발을 꼽았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의 국제화와 대륙철도와 연계한 복합 물류네트워크 구축 순이었습니다.
현재 남북경협 여건에 대해서는 44%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었고, 48%는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한국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경협 전망에 대해선 확대될 것이다 44%, 현행 유지 44%로 나타난 반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은 12%였습니다.
새 정부의 남북경협 관련 공약 중 가장 기대가 큰 분야로는 32%가 북한 지하자원의 공동개발을 꼽았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의 국제화와 대륙철도와 연계한 복합 물류네트워크 구축 순이었습니다.
현재 남북경협 여건에 대해서는 44%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었고, 48%는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