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에서 22일 20대 남성이 중국의 억압통치에 항의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번 분신은 올들어 세 번째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분신자살 사건으로는 99번째 발생한 것입니다.
쿤촉 키압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올해 23살의 농부로, 티베트 동부 나브랑 주의 보라 마을에 거주해왔습니다.
키압은 아내와의 사이에 10개월 된 어린 아이를 두고 있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티베트에서는 중국으로부터의 독립과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하는 분신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분신은 올들어 세 번째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분신자살 사건으로는 99번째 발생한 것입니다.
쿤촉 키압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올해 23살의 농부로, 티베트 동부 나브랑 주의 보라 마을에 거주해왔습니다.
키압은 아내와의 사이에 10개월 된 어린 아이를 두고 있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티베트에서는 중국으로부터의 독립과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하는 분신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