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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북 미사일, 폭설로 지연될 수도"


지난 4월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 '은하3호'. (자료사진)
지난 4월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 '은하3호'. (자료사진)
북한의 ‘서해 발사장’에 최근 눈이 내려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가 다소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38노스’는 위성 사진 분석가인 닉 한센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닉 한센씨는 “북한이 겨울에 장거리 로켓을 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날씨가 발사 준비 작업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며 준비 작업이 7∼8일께 완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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