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감시선 3척이 오늘 (3일)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밝혔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센카쿠 해역을 항해하던 중국 해양감시선 4척 가운데 3척이 낮 12시쯤에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의 해양감시선 등 6척이 지난 1일 센카쿠 해역의 접속 수역에 들어왔고, 어제는 이 가운데 4척이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 성명을 통해 중국 해양감시선이 일본 측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중국의 센카쿠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양국 관계이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센카쿠 해역을 항해하던 중국 해양감시선 4척 가운데 3척이 낮 12시쯤에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의 해양감시선 등 6척이 지난 1일 센카쿠 해역의 접속 수역에 들어왔고, 어제는 이 가운데 4척이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 성명을 통해 중국 해양감시선이 일본 측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중국의 센카쿠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양국 관계이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