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에서 약 4억 달러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업체들이 잇따라 북한 연계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탈취 자금이 초기 3시간 동안 23차례에 걸쳐 네 개 블록체인으로 이동하고, 일부는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경로도 공개했습니다.
북한의 인공지능(AI) 악용 수법이 가짜 이력서와 취업 면접을 정교하게 꾸미는 단계를 넘어, 널리 쓰이는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생태계, 화상회의, 앱 서명 체계까지 파고들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공지능(AI) 악용을 둘러싼 미 당국과 보안 업계의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려의 중심은 단순한 기술적 논의를 넘어 가짜 신원 생성과 원격 취업, 이를 통한 기업 내부 침투와 국가 안보 위협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가짜 채용 제안으로 웹 개발자들을 유인해 악성코드를 심는 방식으로 올해 1분기에만 1천200만 달러 이상의 가상화폐를 탈취했다고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익스펠(Expel)이 밝혔습니다.
미국 전쟁부 사이버정책 담당 차관보가 북한 해커들이 지난 한 해에만 2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한의 암호화폐 누적 탈취액은 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가상화폐와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등 금융 분야 종사자들을 겨냥해 애플사의 운영체제인 맥OS 이용자를 표적으로 삼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잇따라 감행하고 있다고 보안 연구기관들이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가상화폐 서비스 업체 ‘켈프 다오’가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핀테크 기업 ‘레이어제로’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IT 인력 약 100명이 가짜 신분으로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업들에 침투해 활동하고 있다는 사이버 보안 업계의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교한 속임수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기업 직원들로부터 약 10만 달러를 탈취했으며, 이 같은 수법이 암호화폐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안 전문 그룹이 경고했습니다.
전 세계 수억 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를 심은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지난달 대규모 공급망 공격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 기업 ‘오픈AI(OpenAI)’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IT 요원과 해킹 조직이 호주 기업 위장 취업을 비롯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정교한 사이버 공격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위협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VOA에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해킹 명령 서버로 악용해 한국 기업들의 보안망을 뚫고 있다고 사이버 보안업체가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이 2일, 최근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인 ‘드리프트 프로토콜’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이 북한 해커 그룹의 수법과 유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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