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란 정부가 지난 19일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수색 작업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었다고 미국 정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의 산업 정책에 맞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중국은 오늘(21일) 마이크 갤러거 전 미 하원의원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언행을 했다며 제재 조치를 취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러시아가 중국과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을 옹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기회주의적인 선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종식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중국이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 타이완에서 수입하는 공업용 화학 물질의 일종인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POM)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로 선언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반입을 위한 임시부두 건설이 마무리되고 곧 구호품 이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미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뉴칼레도니아)’에서 대규모 유혈 폭동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정부가 양국에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북제재 무용론 주장을 일축하면서 대북 압박에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각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과 타이완 해군이 지난달 서태평양에서 비밀리에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단독 보도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새로 제공하는 군사 지원이 전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인도가 이란 차바하르항 개발과 운영을 위한 10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과 캄보디아 해군이 16일부터 연례 연합훈련인 ‘골든 드래곤’을 실시한다고 캄보디아 군이 밝혔습니다.
한중 외교수장들이 베이징에서 만나 관계 개선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은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중국 전투기가 대북제재 감시 활동을 벌이던 호주 헬기를 위협한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맹인 호주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대북제재 이행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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