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지난 8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확보한 연방 상원 의석수는 여전히 초접전 양상이고, 하원은 공화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최종 당선인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도 많은데요. 중간선거 최종 집계에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알아봅니다. 미 연방 법원 판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변이가 등장 후 미국 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현역 하원의원 4명이 모두 재선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의정 활동을 펼치지만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관련 정책 입안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미 공화당 내부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부 측근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중대 발표’를 늦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언론들은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3번째 대선 도전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상·하원 다수당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높았던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첫 Z세대 하원의원’이 탄생하는 등 화제의 당선자들이 속출했다. 아칸소주에서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부녀 주지사가 나오게 됐고 최초의 레즈비언 주지사도 선출됐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의회 내 권력 지형 변화가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대외 현안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하원 주도권 탈환이 유력한 공화당이 더욱 강경한 대외정책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한 간 주요 현안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8일 미 전역에서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상원에선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양당 양분 구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에 관여해 온 의원들은 상당수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8일 중간선거 결과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보이고 상원은 초접전 양상입니다. 한인 후보 가운데 2명은 이겼고 2명은 앞서고 있습니다.
큰 관심 속에 치러진 8일 중간선거, 이제는 결과를 확인해야 할 시간이 됐습니다. 투표 바로 다음 날이기 때문에 아직 모든 지역의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윤곽은 보이는 것 같은데요.
2022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앞으로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선거 결과가 세금 정책과 연방정부 부채 한도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9일 현재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접전지에서 상원의 경우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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