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상하이 대부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를 막았다고 부시장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새 북 핵 수석대표인 김건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6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 성격의 첫 통화를 하고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의심되는 발열자 규모가 단기간 내 누적 120만명을 넘어서면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호응하면 신종 코로나 백신 등 방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168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하이 당국이 봉쇄 조치를 며칠 내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과 함께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격상한다고 알린 북한은 열병이 수도권 중심으로 동시다발로 확산되면서 지난달 말 이후 수 십만명의 감염자가 속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지원을 위해 북한과의 협의를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백신과 검사, 치료에 대한 접근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북한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백스는 북한의 요청이 있어야 북한에 백신을 지원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북한이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한 가운데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 가운데 하나인 국제 앰네스티가 북한 정부에 백신 접근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을 거부하지 말고 적극 수용해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에 속히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이 제2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합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습니다. 북한이 모든 국가 역량을 방역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돼 핵실험 등 도발을 자제하고 국제사회에 신종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 등 도움을 청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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