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한 연합 군사훈련을 양보한 이유는 북한이 말을 번복했을 때 쉽게 재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제임스 제프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한 공동 성명에는 검증 절차나 비핵화 일정이 명시되지 않는 등 과거 합의보다 후퇴한 선언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리처드 롤리스 (Richard Lawless, 전 국방부 아태 안보 부차관), 크리스토퍼 존스톤 (Christopher Johnstone, 전 백악관 NSC 동아시아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