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각국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우방으로 분류되는 동유럽의 루마니아도 북한에 탄도미사일을 개발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간 미-한 정상회담이 다음달 말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두 나라는 그동안 60여 차례 정상회담을 하며 동맹관계를 굳건히 다져왔습니다. 매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역대 주요 미-한 정상회담을 조명해 봤습니다.
한국 내 민간단체들이 대북 지원과 교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새 정부가 남북 민간교류를 일부 완화할 뜻을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북한 국영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유럽연합 내 운항이 제한되는 항공사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고려항공 항공기 대부분이 국제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보건의료 접근성과 품질이 세계 중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백혈병이나 심혈관 질환 부분은 매우 취약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 핵 문제 진전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민간교류 제한을 완화하되 국제사회 대북 제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지난 21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제재를 포함한 추가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통해 북 핵 위기 해결과 남북 화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교황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북한이 22일 탄도미사일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지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사일 기술 개발과 실전배치를 완료한 뒤 미국과 협상을 하려는 전술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군은 23일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군사분계선 상공을 넘어와 대응사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언론성명으로 대응해 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에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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