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은 매일 12시간 넘는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고, 임금의 3분의2는 북한 당국에 상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해외 북한 노동자 실태조사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의 민간 대북방송 ‘국민통일방송’의 염승철 특별취재팀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29일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회담 의제와 전망을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28일 오후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6일 밝혔습니다.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며 새로운 손전화기 '진달래3'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진달래3'을 자기들 식으로 만들었다고 선전했지만, 국산화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한국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조속히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미-한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국이 더 큰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라는 공동의 위협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 18명이 이번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내 배치 완료를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한미군이 대북 정밀타격용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재즘’을 한국에 전격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해경이 지난 23일 울릉도 북동 해상 48km 지점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북한 선박 1척과 선원 8명을 구조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26일 밝혔습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는 중국 당국에 최근 체포된 5명의 북한 난민을 북한으로 돌려보내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완벽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한다”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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