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새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가 북한의 핵 고도화 의지를 꺾는데 얼마나 실질적인 효과를 낼지 관심입니다. 한국 전문가들은 북한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주겠지만 핵 개발을 둘러싼 북한 정권의 태도를 바꾸기는 힘들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특별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매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북한이 미 본토 공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새삼 ICBM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의 새 결의 채택에 협력한 중국과 러시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과 도발 자제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도 마닐라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한반도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 제재 결의 2371호.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석탄과 수산물 전면 수출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북한의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이후 약 한 달만에 결의를 채택한 안보리 이사국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추진 중인 새 대북 제재 결의안에 북한의 석탄 수출 전면 금지 등 강력한 조처가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보리는 5일 새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 외무장관은 토요일 (5일)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핵실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북 대화를 위해선 전제 조건이 먼저 충족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멈추는 게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이르면 미국 시간으로 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응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을 표결에 붙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초안에 합의한 가운데 러시아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영국의 민간단체가 북한에 밀가루와 설탕 등 40여t의 물자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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