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직 고위 관리가 북한의 궁극적 목표는 미-한 동맹의 분리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의지를 꺾기 위해선 사드 배치 등 동맹 강화와 중국과의 깊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인도, 일본 외교장관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압박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에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해 미 의회도 대북 제재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압박점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은행들입니다.
평양 주유소 기름값이 6차 핵실험 전후로 변화가 없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환율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문제 대처 능력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가 당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원은 압도적 신뢰를, 민주당원은 대부분 불신을 나타냈습니다.
스페인이 자국 주재 북한대사에게 추방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에 강력한 EMP(전자기펄스)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밝혔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전 세계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에 대한 외교적 수단이 소진되면, 군사적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이 공허한 협박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정상이 북한에 더 강한 제재와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오는 21일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에 관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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