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현재까지 국제사회가 1천480만 달러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약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한 국경 봉쇄를 1년 반 넘게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6년 북한산 로켓 수류탄의 자국 영해 이동을 적발한 이집트 정부의 대북제재 이행 사례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보고서에 실렸습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9일 공개한 이집트에 대한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방지 상호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관리청(SCA)과 국경항만보호국, 이집트 안보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북한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로 항해하던 제재 대상 선박을 차단했습니다.
북한이 현재 상황을 ‘전쟁에 못지않은 시련의 고비’라고 밝히면서도 국경 봉쇄를 이어가는 것은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북한 내 외화 부족이 국경 봉쇄 지속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변인은 6일 북한 홍수 피해에 대한 대응 계획을 묻는 VOA의 질문에, 북한 동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우려와 함께 주시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유엔이 북한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의 인도주의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북한 당국의 노력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관련해 일정 정도의 백신 저온유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극저온 보관시설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보관 역량이 취약해 관련 기술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중국간 교역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북한 내 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최근 들어 더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 재개설이 나돌지만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에 따른 기대감 하락이 원인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만성적인 북한 식량난이 10년 후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미 농무부 전문가가 전망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입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지원받기 위해 필요한 준비 절차를 아직 완료하지 않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에 마지막으로 다른 백신을 보낸 것이 지난해 2분기라면서, 현재 북한에는 B형 간염 백신 재고만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올 여름과 가을 사이 더욱 혹독한 식량난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막기 위한 국경 통제와 자연재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안소영 기자와 함께 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과 배경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과 북한 과학자들이 양국을 오가며 교류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미국에서 제작됐습니다. 미국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앞으로 ‘과학외교’가 재개되고 미국과 북한 관계가 전환점을 맞길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의 식량 안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두 기구는 30일 공개한 ‘긴급 식량 불안정 조기 경보: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의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을 많은 사람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지난해 북한 경제가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역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식량과 보건 위기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관여하고 경제 개혁을 단행할 것을 북한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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