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해 봄 가뭄과 농자재 부족, 수해 등 여파로 곡물 생산량이 줄면서 올해 식량이 최대 135만t 부족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올해도 대북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지속으로 식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11년 연속 유럽연합 회원국 내 운항이 엄격히 제한되는 항공사로 지정됐습니다. 러시아제 여객기 2대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기 모두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겁니다.
북한이 남포에 새 유류 하역시설을 완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남포에선 유류 탱크를 확충하는 등 유류 저장과 관련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움직임과 달리 최근 몇 개월간 유조선들의 활동은 급감한 상태입니다.
아일랜드 비정부기구가 지난해 15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까지 평양에 상주 직원을 뒀던 이 단체는 북한 주민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가비)은 북한과 계속 신종 코로나 백신 공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엔이 저소득 국가에 분배된 백신이 전체의 1%도 안 된다고 지적한 가운데 WHO는 연말까지 전 세계 백신 접종률 40% 도달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집권 10년차에 접어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일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외부 도움 없이 주민들의 허리띠를 졸라매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합니다.
유엔이 스위스 개발협력청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 제재 면제 기한 연장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서한에서 지난 10일 스위스 개발협력청이 지난해 3월 승인받은 인도 지원 사업의 제재 면제 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제재위는 일주일 뒤인 17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2년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이 여름을 앞두고 태풍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국경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북한의 태풍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최근 북한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먹는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는데요. 과연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할지 전해 드립니다.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서 수입한 품목 중 절반가량은 비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액은 물론 품목의 개수도 전체적으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소비재 품목 대신 농업과 공업, 건축용 물품이 대거 유입됐습니다.
북한 주민 1천만 명이 외부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한편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평화기금은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을 세계에서 30번째로 취약한 나라로 선정했습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는 20일, 북한이 모니터링 없이 백신을 받겠다고 요청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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