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어업 활동이 대폭 줄어든 모습이 민간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강도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청진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통상 중소형 선박들이 항구 한 켠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들 선박들은 북한의 어업활동에 활용되는 목선들로, 많을 땐 1천여 척이 한꺼번에 포착되곤 했습니다.
북한에 올 상반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약 200만 회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국제 백신 프로젝트가 밝혔습니다. 인도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99만 6천 명 분량입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코로나 백신 공급 계획이 밝혀진 가운데, 북한은 1년 넘게 국경을 봉쇄한 채 외부 접근을 전면 차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여전히 코로나 비상 방역을 중대 사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북한이 대형 유류 저장시설을 추가로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재로 인한 유류 부족 사태에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했습니다.
뉴질랜드와 노르웨이가 자국 내에 북한으로 송환해야 할 북한 노동자가 한 명도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1월 유엔 안보리에 각각 제출해 최근 공개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 이행 최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엔이 올해 인도적 지원 대상국에 북한을 포함하지 않은 데 이어 유럽연합도 대북 인도주의 지원금을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내 대북 지원단체들은 활동 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북한의 식량 안보 상황이 악화됐다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습니다.전문가들은 국경봉쇄로 인한 농자재 수입 급감과 지난해 여름의 자연재해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지원단체들은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여행 제한 조치의 전면 수정 등 구호 활동을 제약하는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북한도 동시에 신종 코로나 백신 지원 등을 계기로 국경을 점차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이 몸 담을 수 있는 팀을 찾지 못한 채 모든 계약이 종료돼 북한으로 돌아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노동자들의 송환을 명시한 유엔 안보리 제재로 인해 한광성뿐 아니라 모든 축구선수들의 해외 활동이 막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8차 당 대회에서 자력갱생을 내세우며 정면돌파 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경제난 심화 속에서 이렇다 할 타개책을 내놓지 못한 가운데 국제사회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이어지면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 북한의 1천명당 자연재해 피해가 아시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거듭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려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복구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기구(WFP)가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로 인해 대북 지원 사업에 여전히 어려움이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WFP 아시아태평양지부는 24일, 국경 봉쇄가 지속되고 있어 물자의 움직임이 없는 상황(no movement of goods)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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