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부가 장마당으로부터 연간 5천 600만 달러 이상의 세금을 걷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북 경제협력은 여전히 투자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민 친화적인 작은 사업부터 시작하며 신뢰를 구축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미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제재를 준수하는 선에서 대북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도 제재로 인해 인도적 지원 활동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월요일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살림살이 실태를 보여주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유엔아동기금
북한 김일성종합대 산림과학대 교수 3명이 이달 초부터 캐나다 대학에서 최초로 연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학 박경애 교수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북한이 제대로 경제 성장을 하려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해 국가 통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미 전문가들이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대 중국 수출액이 전년도 대비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북 제재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 역시 1억달러 넘게 줄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비핵화 혹은 경제 개혁의 출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집중적인 북부 지역 경제 시찰을 통해 관리들을 강하게 질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회의적이라고 미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20년 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이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정치와 정권 중심의 경제를 인민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롬 소바쥬 전 유엔개발계획(UNDP) 평양사무소장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선별적으로라도 개방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빠른 경제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미국의 북한 경제 전문가인 스테판 해거드 UCSD 교수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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