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이 흑해 크름반도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2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가 설치한 현지 당국이 어제(23일) 주장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과 그 동맹들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국과 동맹의 훈련은 북한의 불법적인 도발과 달리 합법적이며 방어적 성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이 북한에 있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과 중국, 이란의 군사적 지원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당국자가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지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지원받은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걸 허용하는 문제를 놓고 백악관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3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의 유도식 폭탄에 맞설 방어체계가 시급하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어제(22일)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과 24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23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중국군이 사실상 타이완을 포위한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오는 7월 4일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아프리카 지도자로서는 약 15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미국과 케냐가 안보 협력을 강화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폭동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뉴칼레도니아에 증원된 경찰 병력이 필요한 기간 만큼 계속 머물 것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인공위성을 공격할 수 있는 우주무기를 발사했다고 미 당국이 21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노르웨이와 스페인, 아일랜드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권력 서열 2위 국가주석에 또 럼 공안부 장관이 선출됐습니다.
러시아 군이 오늘(22일)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 지역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타격해 주민 50만여 명이 단전 사태를 겪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핀란드와 리투아니아와 접한 발트해 영해 구획을 수정하는 법령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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