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페르시아만 전역의 해상 무역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필요할 경우 유조선들을 호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미 해군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군사 작전 중 이란 남부 미나브(Minab) 시의 여학교가 피격됐다는 이란 측 주장과 관련해 미군은 학교를 고의적으로 타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의 군사 자산을 파괴하기 위한 나흘째의 작전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공격을 받고 있는 이란 정권의 잔당들이 미국에 면책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나흘째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 잔당들의 대화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대화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정권에 대한 공동 군사작전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심각한 안전 위험”을 이유로 최대 14개국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출국을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고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추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세계 무역 항로에도 새로운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3일 이란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재 비축유는 충분하다면서도 중동 이외 지역에서 추가 공급처를 확보하는 방안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에픽 퓨리’ 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내 공습을 통해 이란 정권의 방공망과 미사일·드론 발사 시설,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사용하는 지휘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하는 대이란 군사 작전이 4주에서 5주가량 지속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그보다 더 길어질 준비도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전쟁장관은 이번 작전의 목적이 이란의 미사일 전력과 해군, 그리고 주요 안보 시설을 파괴하는 데 ‘정밀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제기하는 중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작한 대규모 군사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한 4~5주보다 훨씬 더 오래 작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미군이 “이 끔찍한 테러 정권이 미국에 가하는 중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에서 대규모 전투 작전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무역 항로가 교란되고 중동 전역의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을 받자, 1일 국제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선물은 거래 개시와 함께 13% 급등해 배럴당 82달러를 웃돌았다가 이후 79달러로 하락했습니다.
미군은 이란과의 전투 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초기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네 번째 병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의 공격으로 다른 미군 병사 3명도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