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우간다 정부와 현지 원유 개발권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런 총리는 23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소말리아가 폭력과 굶주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하지 않으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약 50만명의 국내 실향민들이 적절한 주거환경이나 식생활, 교육을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다음달 26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을 앞두고 한국 정부가 총력 준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측이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무 준수를 조건으로 내건 북한 최고 지도자초청은 사실상 이뤄지기 어렵게 됐습니다. 새 주미 한국대사로 최영진 전 유엔대표부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북한이 한국 군의 서해상 사격훈련 등을 이유로 민간 차원의 교류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예정된 미-한 합동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이 끝날 때까지 민간 차원의 교류도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서부 온세 역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49명이 숨지고 550여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 군이 22일 반군 거점 도시인 홈스에 포격을 가해, 현지에서 취재중이던 서방기자 2명을 포함한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내 탈북자 강제송환은 국제 인권법 위반이라고 미 하원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의장인 제임스 맥거번 의원이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이슬람 성전인 코란을 소각한 데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시위대 7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캐나다 정부가 39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올 들어 개별 국가 지원로는 첫 지원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이 이슬람 경전 코란을 부적절하게 다룬데 항의하는 대규모 주민 시위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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