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를 통해서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이 정기 유지 보수를 이유로 중단된 가운데, 예정된 일정에 맞춰 가스 공급이 재가동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이을 차기 총리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이 118표를 얻어 선두에 올라, 지금까지 치러진 모든 경선 투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러시아의 대중 천연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즈프롬은 18일, 전날(17일) 시베리아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된 가스의 양이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앞으로 취할 수 있는 추가 대북 제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18일 '로이터' 통신에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북한이 핵실험에 나선다면 미국은 이것을 매우 도발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해군이 16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인근 해상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16일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의 우주산업 단지에 장거리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지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이 15일 해군항공사령부를 공식 창설했습니다. 해군은 이날 창설식을 갖고 새 항공사령부가 해상경계작전의 핵심 부대로서 적 잠수함 위협 대응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18∼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시 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를 막겠다고 강조했지만, 구체적 실행 방안에서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영국 보수당 총리 후보 선거가 2차 투표까지 치러진 가운데, 14일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이바나 트럼프 씨가 14일 숨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이스라엘 방문을 시작으로 중동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시크인민공화국(LPR)을 승인하자, 우크라이나가 전격 북한과의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제1회 '부산락스퍼 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부산 사하구에서 열립니다. '락스퍼'는 ‘자유’와 ‘정의’를 꽃말로 가진 꽃의 이름으로, 락스퍼국제영화제는 이번 영화제의 표어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인권을 내걸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 마약 밀수, 불법 이민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2일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이 촬영한 우주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NASA가 이날 공개한 사진은 '남쪽 고리 성운'과 소은하군인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 용골자리 성운 사진 등입니다.
백악관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의 석유 증산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일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강한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국의 차기 총리 발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영국 의회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의 그레이엄 브래디 위원장은 11일 새로운 총리 선출 일정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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