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들은 11월 5일 투표장으로 향할 때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중 누가 백악관에 들어갈지 결정할 뿐만 아니라 미국 의회를 누가 주도할지도 선택하게 됩니다. 어느 정당이 하원이나 상원을 장악하게 되든, 이는 새 대통령이 자신의 입법 의제를 추진하는 데 중요할 것입니다. (취재: 캐서린 집슨 Katherine Gypson)
전국적으로 약 1천400만 명의 유권자가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동조합의 회원입니다. 비록 미국 전체 유권자 가운데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대선 후보들은 노조원들의 지지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에서는 올해 대선에서 노조가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 캐서린 집슨 Katherine Gypson)
지난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문제를 각 주 정부가 결정하도록 한 후, 민주당은 낙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고, 공화당은 종교적, 도덕적 차원에서 낙태를 규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문제는 올해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가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취재: 캐서린 집슨 Katherine Gypson)
지난 15일에 발생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은 미국의 정치적 폭력에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자들은 미국 비밀경호국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취재: 캐서린 집슨 Katherine Gypson)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가까운 웨스트버지니아주는 20세기 대부분 민주당이 강세였던 시골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화당의 텃밭으로, 지난 2016년과 2020년 대선 때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2024년 올해 선거철 분위기는 어떤지 살펴봅니다. (취재: 캐서린 깁슨 Katherine Gypson)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일,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 연사로 나섰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원들에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승리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 캐서린 깁슨 Katherine Gypson)